셀프케어를 효율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길
이 책의 기본적인 생각
병을 고치는 것은 어디까지나 당신 자신이다. 물론 의사나 약의 힘을 빌려도 상관없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치유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어떤 때, 어떤 상황에 있어도 자신의 체내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증대시킨다면 반드시 병은 고칠 수 있다’라는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매일 셀프케어에 임해야 한다. 개선해야 할 점을 발견했을 때는 ‘그것을 공략하는 것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고 생각하면서, 항상 긍정적인 기분으로 차분히 셀프케어에 임한다. 먼저 암 발생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그것을 이해한 후에 ‘자신이 왜 암에 걸렸는가’를 생각해본다. 다음으로 암의 발생 과정과 셀프케어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앞으로 당신이 중점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셀프케어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정한다. 우선순위가 높은 순부터 셀프케어를 시작해본다. 1주일 단위로 프로그램을 짜고, 그 프로그램에 따라서 셀프케어를 실천해본다.

1일 2식은 현미를 먹는다.
암 치료에 성공한 사람, 8할이 현미 채식 실천
현미는 완전한 영양식품이다. 볏논에 현미를 뿌리면 싹이 나와 벼로 성장할 정도로 강력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미네랄펌프나 미토콘드리아를 회복시키기 위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장기에 있는 좋은 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피드산, 자율신경(스트레스)의 개선작용이 있는 오리자놀, 치유의 영양성분 감마 아미노낙산 등이 백미에 비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발아현미가 되면 더욱 영양가가 높다.) 실제로 암 치료에 성공한 사람 124명 중 약 8할이 현미 채식을 실천하고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NPO법인 암환자학연구소)
<발아효소현미밥을 지어보자!>
❶우선 전용 밥솥을 준비한다. 발아 기능이 있는 밥솥이 없는 경우, 인터넷에서 ‘발아현미’ ‘고압력취사’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구입한다. ❷4홉 취사의 경우이다. 보통의 현미를 2홉, 찹쌀 현미를 1.5홉, 팥과 잡곡 믹스 0.5홉을 밥솥에 넣고, 3회 물로 씻는다. (찹쌀 현미는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미는 되도록 유기농 재배의 것을 선택하자. ❸물은 4홉의 눈금보다 약간 더 많이 붓자. 취향에 맞춰 소금을 약간 가미하면 더 맛있다. ❹발아시간 6시간(또는 밥솥이 지정하는 시간)으로 설정하여, ‘현미·발아’ 버튼 (또는 밥솥이 지정하는 버튼)을 눌러 밥 짓기를 시작한다.
❺밤에 미리 준비해 두면 다음날 아침에 밥이 되어 있을 것이다. ❻밥을 지은 이후 사흘 정도 지나면 숙성되어 맛이 있다. 여름에도 1주일 이상 보온 상태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❼이상적인 식사로는 아침과 저녁에 현미를 점심은 메밀 등으로 가볍게 식사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활습관
몸을 움직이는 생활습관
저체온이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암의 싹이 남게 된다. 남은 암의 싹이 저산소 저체온에 노출되면 미네랄펌프나 미토콘드리아의 움직임이 약해져 에너지 형태는 산소를 필요로 하는 미토콘드리아계에서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해당(解糖)계로 변화되어, 암 줄기세포로 변화한다. 적당하게 운동함으로써 심폐 능력이 높아져 폐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고 동시에 혈액의 흐름을 개선해서 세포의 구석구석까지 산소가 두루 돌아가게 되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회복되고, 암세포의 에너지 생산의 형태를 비정상적인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해당계의 호흡’에서 정상적인 ‘산소를 필요로 하는 미토콘드리아계의 호흡’으로 되돌려진다.
<스스로 몸을 따뜻하게 한다.>
●특히 하반신을 차게 하지 않도록 한다. 겨울에는 타이즈를 착용해서 방한하고 동시에 양말은 여름에도 두 겹으로 신는 게 좋다. (속에는 반드시 발가락 양말을 착용)
●다이버가 착용하는 잠수복의 재질을 사용한 부드러운 탕파(보온물주머니)나 핸디 타입의 온열치료기를 사용해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아픈 부분에 대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

동양사상에 ‘병은 은혜다’라는 말
실제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암에는 ‘불치의 병’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항상 붙어 다닌다. 하지만 암을 극복한 사람들은 결코 ‘왜 나는 암 따위에 걸려버린 것일까’, ‘재발하면 어떡하지’라는 소극적인 감정을 품고 살고 있지 않다. 그들에게 공통된 것은 ‘암의 체험 을 통해, 다양한 깨달음이나 여러 사람과의 만남을 경험하고, 암에 걸리기 전보다도 더 충실한 인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는 ‘감사’의 마음이다. 동양사상에 ‘병은 은혜다’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암은 ‘당신의 삶을 바꾸라’라고 하는 자연으로부터의 사랑이 담긴 메시지다. 암이라는 질병을 당신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따라, 이후 인생은 180도 바뀐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셀프케어를 찾아 꾸준히 실천하기 바란다. 이 책을 길잡이로 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암은 남이 고쳐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고치는 것’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암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