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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약 암癌 치료

 

 저   자

 모토오 요시하루 지음 / 고성규 고호연 박소정 사사키유이 유화승 전찬용 옮김

 발행일

 2020-11-30

 정   가

 25000

 페이지

 224

 ISBN

 9791191136005

 판   형

 신국판

 간략 소개

 이 책은 한의학을 사용한 암 보조요법을 행하기 위한 사고방식이나 방법을 정리한 서적 암의료 환경이 최근 몇 년간, 크게 변화된 것을 많은 사람들이 느낄 것이다. 그것은 의료종사자, 환자, 가족 간의 커뮤니케이션, 유전자 진단에 따른 치료 선택, 약물요법과 그에 따른 부작용 초기 발견과 대책, 암 생존자의 지역연계 등을 많은 측면에서 발전하였다. 그중 암 약물요법에서는 2018년에 노벨의학생리학상을 수상한 혼조 다스쿠 선생의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를 주목해야 한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을 완전히 치료할 정도로 획기적인 유효성이 확인되지만, 한편으로 위독한 면역 관련 증상이 확인되기에 사용에 있어서 여러 진료과 및 직종 간 협력이 필수이다. 또 기존 세포장애성 항암제나 21세기에 많이 개발된 분자표적약을 여러 가지로 조합한 요법도 고안되어,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이렇듯 실제 임상에서 효과가 최대한 발휘되며, 안전하게 쓰이는데, 보조요법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영어 논문 중심 근거 소개나 다양한 사용의 가이드라인 의료용 한약제제에 관한 근거도 쌓이고 있다. 미래 한의학을 전혀 모르고 의료에 종사하는 것은 곤란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암치료, 특히 혼합 병태인 약물요법 부작용에는 다성분계(多成分系)인 한약에 따른 전인적(全人的)인 진단, 예방 및 치료를 제안할 수 있다. 이 책은 약물요법에 더해, 수술 후 체력 저하나 림프부종 등 외과적 치료에 따른 증상이나 암성통증, 암 악액질(悪液質) 등 완화 관리도 다루고 있다. 바로 “표준 치료를 완수하기 위한 한약” 이 책의 주제이다. 암의료에 종사하는 많은 의료인을 비롯해, 다양한 직종 사람들에게도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되어 있다.

 도서 소개

암 치료에 따른 증상을 감소 및 예방
우울상태나 분노, 슬픔 그리고 감정

즉 암 보조요법이란, 암 그 자체에 대한 직접적 치료가 아니라,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감소 및 예방 등의 관리를 말한다. 항암제 치료에 따른 호중구감소에 대한 약물사용부터 환자 마음의 관리까지 포함된다. 이것은 손상 받은 부위에 보호대를 착용하여 관리하면, 쉽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과 비슷하다. 예전에는 항암화학요법에 있어, 환자가 가장 불안해하는 것은 오심·구토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항구토제 발달로 오심·구토는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면 전신권태감, 식욕부진, 손발 저림 등에 대한 보조요법 치료제 개발은 조금씩 추진되었으나, 아직까지 해결이 어려운 증상 및 과제들이 남아 있다. 게다가 이러한 신체적 증상 외에 우울상태나 분노, 슬픔 등의 감정, 직장의 지속문제, 가정생활의 문제, 삶의 보람 등 “전인적(全人的)” 관리가 필요하다. 암 보조요법은 바로 전인적 접근으로 환자 및 가족을 지원하는 의료다.

증상뿐만 아니라 환자 전신을 살피는 것이 중요
환자, 가족, 타직종 목소리에 귀를 기울려

치료 중, 부작용이라 여기는 증상이 나타나면 환자가 스스로 경구약을 그만 먹거나, 줄여서 먹게 되어 복약 순응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복약 순응도가 100%이면, 예상대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실제 복약 상황을 보면 하루 3번 복용해야 하는 것을 2번 혹은 1번 복용하고 남은 약을 버리게 된다. 또 반대로 부작용이 생겼는데 치료를 계속하고 싶어, 힘든 증상을 의료인에게 숨기는 환자도 있다. 환자 속마음은 가족이 알 것이고, 그런 정보를 아는 기회가 많은 것은 환자 또는 가족과 긴 시간을 함께하는 간호사가 아닐까 한다. 환자, 가족, 타직종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정신적 혹은 더 수준이 높은 인생관 및 가치관을 배려할 수 있는 의료인이 되기를 바란다.
환자와 접촉해 머리카락부터 손톱까지 앞면뿐만 아니라 뒷면도 관찰(진찰)하도록 한다. 환자도 자기 자신을 잘 진찰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예를 들어, 폐암 환자가 외래 항암요법 중에 복부 통증을 호소한 경우, 평소부터 흉부(호흡기)뿐만 아니라, 복부도 진찰하면 예전 소견과 비교 가능하다. 또 진찰 중에 “아, 생각해 보니 등의 그 부분이 아플 때가 있어요” 등 문진만으로는 잘 모르는 부분이나, 환자 본인도 잘 몰랐던 증상이 생각날 때도 있다. 진찰을 통해서 대화가 생기며, 손에 의한 접촉(touch), 말에 의한 접촉, 마음에 접촉하게 된다. 그래야 의료종사자와 환자 간에 친근함이 생겨, 신뢰감 형성에 도움이 된다.

암 치료에 왜 한약을 사용하는가?
“공격”이 아니라 “방어”로써 사용

암 치료에 한약을 이용한다고 하면, “암세포를 한약으로 죽인다”라는 선입견을 갖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른바 “항암 한약”을 의료시설에서 쓰는 일은 보통 없다. (만약에 그런 일이 있다면 근거를 제시한 다음에 해야) 암에 대한 약물 공격은 유효성이나 안전성 근거가 있는 세포독성, 분자표적, 면역관문억제 항암제로 하는 것이 맞다. 이들은 충분한 근거가 있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급여로 진료 가능하다. 또 국내외 암 연구자가 밤낮 고생해서 신규 유효한 치료법을 개발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복용 약물을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고, 규정대로 쓸 수 있다면 환자는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암 보조요법이 불충분하여 부작용이 심해서 복용 약물을 줄이거나, 중단한다면 약의 감량, 휴약이 계속되며 치료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이 약물은 효과 없었다”라고 판단되면, 다음 약제, 요법(regimen)으로 넘어가게 된다. 그때 암 보조요법 “예비 선택지” 하나로써 한약을 사용한다. 근거가 있는 양의학 표준 치료가 그 효과를 최대한 발휘하여, 암을 공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암 보조요법의 하나로써 한약이 신체 방어의 역할을 맡는다. 즉 “표준 치료를 완수시킨다”는 것 자체가 암 치료에 있어, 한약을 사용하는 목적이다.

고가의 보조요법약도 많음
대처법이 확립되지 못하는 부작용도 있음

보조요법약, 특히 신약 종류 중에는 약값이 비싼 것도 많다. 암 치료약이 고가인 데다 보조요법도 고가가 되면 의료비가 상승된다. 물론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도 많다. 보조요법약으로 약값이 높아지기 쉬운 것에는 항구토제, 과립구 과립세포군 촉진인자제제, 신규 의료용 마약 등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획기적인 효과가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현대 암 치료에는 불가피한 것이다. 환자에게 필요시 꼭 사용이 권장되는 약물이지만, 고가인 약물을 조금이라도 안 써도 되는 방법이 없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양방에서는 부작용에 대한 대응력에 차이가 있다. 대응법이 거의 확립된 부작용으로는 오심 및 구토, 호중구감소 등으로 앞서 나온 항구토제나 G-CSF제제를 사용하여, 현재 이런 부작용들은 해결되었다. 한편, 효과적인 대처법이 없는 증상으로써는 식욕부진, 전신권태감, 말초신경장애 등이다. 세계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몇 가지 유효 약제도 개발되어 있으나, 아직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없다.

 저자 소개

 저자
모토오 요시하루(元雄 良治, Motoo Yoshiharu)
카나자와(金沢)의과대학 종양내과학 주임교수

1980년 도쿄의과치과대학 의학부 의학과 졸업, 1984년~1986년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Wadley Institutes of Molecular Medicine에서 연구원, 2003년 카나자와의과대학 암연구소 종양내과 조교수 발령, 2005년부터 현재까지 주임교수다.

일본 임상종양학회 암약물요법 전문의, 회원, 지도의
일본 간학회 전문의
일본 췌장학회평의원
일본 소화기학회 재단 평의원, 회원, 지도의
일본 내과학회 전문의, 지도의
일본 종양내과학회 대표
일본 암보조관리요법학회 회원
일본 화한(和漢)의약학회 이사
일본 동양의학회 이사(EBM위원회 담당), 지도의, 전문의
국제 동양의학회(ISOM) 회장
일본 캄포학회(한약학회) 부회장
국제 캄포의학회(ISJKM) 부회장
일본 의학영어교육학회 이사
미국내과학회 펠로우(FACP)

저서
《전인적 암치료: 암 전문가를 목표로》(2007년)
《처음 단계는 그림으로 배우는 종양학: 알고 싶은 암의 지식과 관리》(2015년)
《통째로 안다! 암》(2017년)

역자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사, 한방내과 석사, 박사, 한방내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보건학 석사, 서울대학교 종양생물학 박사이다.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맡고 있으며, 기초와 임상 경험을 통해 활발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예방한의학회 회장, 통합한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의사 국가고시 위원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사를 맡고 있다.

고호연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사, 한방내과 석사,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 박사, 한방내과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보건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 교수이며, 대한한방내과학회,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대한예방한의학회, 대한통합한의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박소정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학사,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석사, 대전대학교 한방내과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한약사이자 한방내과 전문의이다. 현재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진료과 교수이며,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 교수, 한방임상영양학회, 대한암한의학회, 대한통합암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사사키유이(Sasaki Yui)
일본의 침구사로 와세다의료전문학교, 인간종합과학대학 학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석사, 박사이다. 지금 현재 일본에서 의료경제연구·사회보험복지협회의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유화승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사, 한방내과 석사, 박사, 한방내과 전문의이다. 현재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 교수 및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병원장, 동서암센터·통합면역센터 센터장을 역임 중이다. 또한 미국 통합암학회(SIO) 보드멤버, 국제통합암학회지(ICT) 편집위원, 세계중의약 종양연맹 부회장, 대한암한의학회 부회장, 대한통합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전찬용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사, 한방내과 석사, 박사, 한방내과 전문의이다. 현재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 교수를 하고 있으며, 가천대학교부속길한방병원장,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장, 대한한방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한통합한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목 차

 

머리말
역자 서문


제1장 암 보조요법과 한약
1 암 보조요법의 기초지식
1. 암 보조요법이란?
2. 암 보조요법이 왜 필요한지
3. 암 보조요법에서 중요한 것
4. 암 보조요법에서 많은 직종과 연계
5. 일본 암보조요법학회
2 한방의 기초지식
1. 한방이란
2. 한방 인체개념
3. 한방에 있어 진찰 및 진단
4. 약으로써 한약제제
5. 한방과 양방의 융합
6.한약제제의 근거
3 암 보조요법의 한약
1. 암치료에 왜 한약을 사용하는가?
2. 암 보조요법에서 한약을 사용하는 장점
3. 팀의료와 한방
4. 한약 암 보조요법과 산학관 협조

제2장 암 보조요법에서 사용되는 한약제제
가미귀비탕(加味歸脾湯)
계지가출부탕(桂枝加朮附湯)
우차신기환(牛車腎氣丸)
오령산(五苓散)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윤장탕(潤腸湯)
대건중탕(大建中湯)
인삼양영탕(人蔘養營湯)
맥문동탕(麥門冬湯)
반하후박탕(半夏厚朴湯)
반하사심탕(半夏瀉心湯)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마자인환(麻子仁丸)
억간산(抑肝散)
육군자탕(六君子湯)

제3장 증례로 본 증례별 암 보조요법
1 전신권태감, 피로감, 수술 후 체력 저하
1. 전신권태감
2. 피로감
3. 수술 후 체력 저하
2 혈구감소
1. 적혈구감소(빈혈)
2. 백혈구감소(호중구감소)
3. 혈소판감소(출혈 경향)
3 오심 및 구토, 식욕부진
1. 오심 및 구토
2. 식욕부진
4 배변 이상, 장폐색
1. 설사, 묽은 변
2. 변비
3. 장마비[腸閉塞, 장폐색]
5 구내점막염(구내염)
6 말초신경장애, 대상포진 후 신경통, 근육경련(쥐 나는 것)
1. 말초신경장애
2. 대상포진 후 신경통
3. 근육경련(쥐 나는 것)
7 피부, 손톱장애
8 부종
9 해수
10 암성통증
11 불면, 우울증상
12 암 악액질(悪液質, Cachexia)

 출판사 서평

 독자 여러분들 중에서 항암요법에 종사하는 팀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먼저 병동에서는 보조요법을 행하는 의사에게 적극적으로 대진을 의뢰하거나 팀간호사 등에 연락하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그러나 평소 외래 진료시간에는 충분한 의견교환을 할
수 없다면, 우선 저녁에 의료팀 내에서 회의를 하는 것 등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한 팀이나 암 보조요법 외래과 등이 없는 시설에서는 먼저 원외에서 협조가 가능한 의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내에서는 먼저 협조 가능한 멤버가 모여, 회의를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회의에서 구체적인 환자를 논의하는 것이 팀 멤버의 동기부여가 됩니다.
-<25쪽 중에서>

빈혈, 불면 등 혈액과 신경, 정신 영역 증상 및 소견에 사용됩니다. 혈액계에서는 약물요법으로 인한 혈소판감소가 개선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신경 및 정신계에서는 불안신경증, 우울증상, 짜증감 등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불어 심신의 피로, 미열 등에도 사용합니다. 이들은 모두 암환자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처방입니다.
-<60쪽 중에서>

*구갈, 요량이 감소되는 다음과 같은 여러 증상들: 부종, 네프로제, 숙취, 급성위장 카타르, 설사, 오심, 구토, 현기증, 위내정수(胃內停水), 두통, 요독증, 중서증(中暑證), 당뇨병
*구갈, 소변감소증, 오심, 구토, 복통, 두통, 부종 등 어느 하나라도 동반되는 다음과 같은 여러 증상들: 묽은 변, 급성 위장염(이급후중<裏急後重>인 경우에는 사용하지 말 것), 중서증, 두통, 부종
*목이 말려 물을 마시는데도 불구하고 요량이 감소되는 것, 두통, 두중(頭重), 두한(頭汗), 오심, 구토 혹은 부종을 동반하는 것, 급성 위장 카타르, 소아 및 영유아 설사, 숙취, 중서증, 황달, 신장염, 네프로제, 방광 카타르
-<66쪽 중에서>

보증익기탕은 인삼양영탕, 십전대보탕과 같이 “삼대보약(三大補藥)” 중 하나로써 “의왕탕(醫王湯)”이라고도 불립니다. 소화흡수 기능을 보충하여, 원기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기력저하가 먼저 나타나며, 식욕부진, 피로감, 전신권태감을 호소하는 경우 사용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외용약 사용량을 감소시키거나 허약 고령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암치료에 있어서는 약물요법 부작용에 따른 삶의 질 저하나 침습적 수술에 대한 전신 염증반응을 줄이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76쪽 중에서>

한의학은 하나의 한약제제로 여러 증상에 대응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수술 후 체력 저하에 대건중탕 그 이후 약물요법으로 전신권태감에 십전대보탕이나 보중익기탕 더불어 식욕부진이 있을 경우라면 육군자탕 등을 자꾸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가한다”라는 생각부터 “병태는 변화되며, 한약 처방도 자유자재로 변한다”라는 이해가 더 적절합니다. 즉 기본은 하나의 한약으로 하며, 그때 가장 환자에게 필요한 것(개입)은 무엇인가를 생각해서, 그에 맞는 최적 한약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생각이 있으면 “여러 처방 사용하는 한약 약물과다복용”은 피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의 한약으로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2가지 처방을 병
용할 때도 있습니다. 실제로 보험진료 상, 복수 한약 병용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약간 차이가 보입니다만, 급여로는 보통 2제까지 병용이 인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쳐 2가지 한약을 계속 병용한다거나 3가지 한약을 병용해 버리면, 보험 사정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는 감초 등의 한약처방을 병용하여 사용 시 부작용(위알도스테론증)이나 간기능장애 등이 우려되는 것이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여러 한약을 병용하는 경우, 예를 들어 하루 3회 복용이 사용량인 한약이라면 하루에 2회로 감량한다 등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저령탕합사물탕이나 복령음합반하후박탕 등 1제가 이미 합방(合方)이 되어 있는 한약 엑기스제제는 임상적으로도 유용합니다.
-<92쪽 중에서>

혈(血)과 기(氣) 모두 부족한 상태에서 십전대보탕을 사용합니다. 혈허 증상은 빈혈, 피부건조, 기허 증상은 전신권태감뿐만 아니라 식욕부진,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근거로써는 무작위대조국임상시험(RCT)에서 항암화학요법 시 부작용경감 특히 백혈구감소경감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서 생존기간 연장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또는 전신권태감에 피로감이 심한 경우에는 기허에 중점을 둔 보중익기탕이 권장됩니다. 츠다 겐센(津田玄仙)은 《요치다담(療治茶談)》이라는 책에서 보중익기탕 적응병태 및 증상을 8개 항목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보중익기탕을 전신권태감에 사용하는 요점입니다. 보중익기탕 작용기전으로서 실험적으로 스트레스 부담으로 이감염성(易感染性)을 경감시킨다고 밝혀졌지만, 전신권태감을 개선하는 작용기전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점들이 많습니다.
-<97쪽 중에서>

피로감이나 전신권태감을 동반하는 식욕부진에는 보중익기탕, 인삼양영탕, 십전대보탕 등의 보제(補劑)가 사용됩니다. 특히 기력(氣力)이 쇠약할 때는 보중익기탕이 효과적입니다. 한약 병용은 복약 부담이 많아지거나 감초 등 한약재가 중복하는 문제가 있지만, 식욕부진에 전신권태감을 가진 경우 육
군자탕(하루 3회 식전 투여)에 보중익기탕 (취짐 전 1회 투여) 병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억울상태 등에 의한 “매핵기(인후두 이물감)”에는 반하후박탕을 사용하지만, 억울로 인한 식욕부진에는 반하후박탕을 사용합니다. 또 위산 역류 증상을 동반하는 식욕부진의 경우에는 복령음을 사용합니다. 있는 위의 모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복령음합반하후박탕이라는 처방을 사용합니다. 이것을 합방(合方)이라 부르며, 엑기스제제 하나로 간주합니다. 기타 효능 및 효과나 사용목표(변증)에 식욕부진이 있다면 반하사심탕이나 가미귀비탕을 임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6쪽 중에서>

설사나 묽은 변은 장관에서 수분 흡수에 지장이 있거나, 소화관을 통과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장내에서 수분 흡수를 위한 시간이 부족하거나, 장관 내에서 수분 분비량이 증가하여 대변 중 수분이 증가하는 증상입니다. 간혹 수양성(水様性) 설사가 되거나 복통을 동반한 “이급후중(裏急後重)”이 될 때도 있는 힘든 증상입니다. 직장 및 일상생활이 현저히 제한되어, 삶의 질(QOL)이 저하됩니다. 또 단순하게 배변을 자주 하는 것뿐만 아니라, 탈수나 전해질 이상으로 전신권태감, 의식장애 등 많은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30쪽 중에서>

이름 그대로, 장관 내부가 폐색된 상태입니다. “일레우스(ileus)” 어원은 장 산통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에이레오스(eileōs)”입니다. 장폐색이 오면 복통, 오심, 구토, 복부팽망감 등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증상 특징은 심한 복통이 나오는 시간대와 조금 완화되는 시간대가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병원 진료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장폐색은 크게 기계적 장폐색과 기능적 장폐색으로 분류됩니다. 기계적 장폐색은 단순성 장폐색과 복잡성(複雑性) (교액성, 絞扼性) 장폐색으로, 기능적 장폐색은 마비성 장폐색과 경련성(痙攣性) 장폐색으로 분류됩니다. 그중에서도 교액성 장폐색의 경우 장간막이 말려 들여 장관에서 괴사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어, 긴급도가 높은 증상입니다. 암 그 자체가 원인인 대장암(첫 증상이 되는 경우가 많음)의 경우 종양이 커져서 내강(內腔)이 협착 및 폐색 되어 발생합니다. 또 위암 등 복막파종으로 인해, 밖에서 장관이 점차 압박되어 발생됩니다. 기타 수술 후 합병증(유착 등)에서도 흔히 보입니다. 약물이 원인인 것으로는 오피오이드계 약물로 인한 장관마비부터 장폐색이 있습니다. 항암제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약물요법으로 인한 심한 변비부터 장폐색이 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140쪽 중에서>

근육경련을 동반하는 통증, 근육 및 관절통이 있으며, 대부분 증상은 작약감초탕으로 치료 가능합니다. 한약에도 즉효성이 있는데, 작약감초탕은 복약 후 5분 정도만으로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초가 많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감초를 포함하는 다른 한약을 매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증상이 있을 때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자는 우차신기환을 하루 3번 식전에 작약감초탕을 취침 전 1번 복용한다는 처방법을 자주 사용합니다. 어떤 임상시험에서 간경변증 환자 중, 관찰 기간에 주 2번 이상(2주간에 4번 이상) 근육경련이 발생한 환자 126명(작약감초탕군 65명, 플라시보군 61명)을 대상으로 한 위약 이중맹검 무작위대조군임상시험(RCT)에서 작약감초탕 복용군에서는 플라시보군에 비해 근육경련 횟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습니다.
-<16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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