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분류 관리

2차 분류 관리

도서 등록

도서 리스트

신간도서 관리

언론서평 관리

저자관리

독자관리

팝업관리

클릭통계분석

방문자통계

홈페이지 바로가기

 

 

도서 정보

HOME

 

Main > 지상사 > 자연과학·예술·종교

 

   

 ◈ 지구의 미래: 기후변화를 읽다

 

 저   자

 세계일보 특별기획취재팀

 발행일

 2016-08-31

 정   가

 22000

 페이지

 298

 ISBN

 9788965022671

 판   형

 신국판

 간략 소개

 기후변화 재앙은 이미 시작됐다 기상재해 발생으로 경제적 손실도 상당하다 이상기후 현상은 단순한 날씨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 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상기온은 지역과 국가를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기상청에 따르면 2015년은 지구 평균기온이 20세기의 평균기온 보다 0.87도 높았다. 이는 1880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2014년 말 발표된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지난 20년간 홍수와 태풍, 쓰나미 등 6천457건의 기상재해가 발생해 60만 6천 명이 사망했다. 최근 10년 동안 태풍, 열사, 한파 등 매년 335건의 기상재해가 발생하고 약 360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보았다. 2015년 5월 인도 남부에서는 최고기온 48도를 기록하며 2천200여 명이 숨졌다. 같은 시기 파키스탄에서도 6만 5천여 명이 열사병에 걸렸고 1천200여 명이 숨지는 사태가 빚어졌다. 2015년 여름 유럽 전역은 폭염으로 고생했다. 이탈리아의 최고기온이 40도 안팎을 오르내렸고 유럽에서만 800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우리와 가까운 일본에서도 최고기온이 38.5도를 기록하며 3명이 숨지고 870여 명이 열사병이라고 보고되었다. 중국도 베이징 폭염으로 최고기온 42.2도를 기록했다. 또 역대 최대 전력 사용량을 기록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위기까지 우려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2016년 여름, 한반도가 폭염으로 시달리고 있다. 8월 3일 서울에 첫 발령된 폭염경보는 이어지고 있으며, 열대야도 동반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기후변화가 만들어낸 결과물인 것이다. 이런 기후변화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담은 책이다. ● 추천의 글 이 책은 세계일보 특별기획취재팀이 지구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의 현실을 기록한 보고서이다. 글의 초점은 대한민국의 ‘민낯’에 맞춰져 있다. 구멍 뚫린 미세먼지 대책, 많이 만들어 한 번 쓰고 버리는 경제시스템, 전국에 불어 닥친 케이블카 개발 광풍, ‘화석연료 종식’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에너지정책, 멸종위기 동식물 거래와 동물원의 잉여동물 처리 등 환경과 생명에 앞서 돈과 편리함을 좇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그래서 이 책의 장점은 참과 거짓을 가리는 ‘진실의 기록’이라는 점에 있다. 기후변화의 칼날은 궁극적으로 인간을 향할 수밖에 없다. 기후변화는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는 물리적 현상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후변화의 종착역은 문명의 붕괴이며 지구 생태계의 파국이다. 그래서 이 책이 지카 바이러스 등 더 독해진 변종 바이러스 출현의 원인을 지구온난화에서 찾고, 이웃들과 함께 대안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시민들의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안병옥 소장(기후변화행동연구소/시민환경연구소)

 도서 소개

대한민국 기후변화 최전선 제주
사실상 겨울이 사라져 간다
해수면이 전 세계 평균의 3배가 넘게 상승한 제주도는 우리나라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있다. 해수면이 1m 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2100년에는 용머리 해안을 걸었다는 게 전설로나 전해질 판이다. 해수면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이유는 기온과 연관돼 있다. 지난 100년간 제주도의 연평균 기온은 전 세계 평균의 2배가 넘는 1.7도 상승했다. 제주도에서도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2012년 볼라벤과 같은 초강력 태풍뿐 아니라 2013년에는 9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 사실상 겨울도 사라졌다. 열대풍토병은 토착화될 조짐을 보인다.

슈퍼 태풍이 할퀴고 간 현장
시속 379km의 괴물 하이옌

취재팀은 슈퍼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의 사마르 섬과 레이테 섬을 태풍이 지나간 지 9개월 만에 찾았다. 하이옌이 불어닥친 당시 두 섬에서만 4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가 가장 컸던 레이테 섬에서는 건물 80%가 무너졌고, 주도인 인구 20만의 타클로반에서는 1만 명이 사망했다. 사마르 섬에서도 사망과 실종자가 2천300명이나 발생했다.
시속 370㎞다. 세계 최고의 슈퍼카가 낼 수 있는 속도의 한계다. 이런 속도의 바람이 불어닥친다면 어떻게 될까. 2013년 11월 필리핀에서 이런 일이 실제 벌어졌다. 순간 최대 풍속 379㎞/h의 슈퍼 태풍 하이옌이 중부 지역을 할퀴고 지나간 것이다. 하이옌은 중부 동쪽에 위치한 레이테 섬과 사마르 섬을 초토화시켰다. 레이테 섬 타클로반에서 만난 바스콸리티오 일라간은 취재팀을 만나자 고향에 불어닥친 태풍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타클로반 남쪽의 해안 마을 둘라그에 위치한 일라간의 집에선 마당에 세워둔 자동차가 바람에 날려 지붕에 부딪혔다. 외벽이 무너져 내린 집에서 일라간은 가족들과 붙들고 거센 바람을 온몸으로 맞았다. 바람이 잦아든 것은 그렇게 5시간이 흐른 오전 10시였다. 일라간은 그때를 떠올리며 “친척과 이웃 주민 등 98명이 모두 주검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인간이 만들어 낸 나쁜 먼지
미세먼지는 여성일수록 더 취약하다
미세먼지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한 가운데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내놓은 연구결과는 충격적이다. 예일대 연구팀은 1995년 이후 출간된 건강과 미세먼지의 상관관계에 관한 논문 108편을 분석해 2014년 4월 미국 역학회지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과 여성이 젊은이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에 취약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 10㎍/㎥ 증가할 때마다 젊은 층의 사망 위험은 0.34% 높아진다. 노인 집단에서는 0.64%로 훨씬 더 높아졌다. 거의 두 배 수준이다. 여성은 0.55%로 남성 0.50%에 비해 더 높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특히 교육 수준과 수입, 고용 상태가 낮을수록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미세먼지가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기적이 두 번이나 일어났다
세계 1위 환경선진국 독일

1997년 도시의 흉물은 란트샤프트파크로 변신했다. 취재팀이 란트샤프트파크를 방문한 날은 마침 공휴일이었다. 시민들은 가족, 친구 단위로 공원을 찾아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공원화된 로베르크 광산과 티센제철소는 독일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세계대전에서 패하고 엄청난 빚더미에 앉은 독일은 루르 지역의 공업을 엔진 삼아 ‘라인강의 기적’을 이뤄냈다. 1950년~70년대 경제 성장의 황금기를 맞은 독일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래서 독일 연방정부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정부는 생태 복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토양 복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제철소 등 방치된 산업시설은 공원과 박물관으로 조성했다. 어두웠던 도시는 차츰 친환경도시로 거듭났다. 환경오염에 대한 독일 정부의 발 빠른 대응은 유럽연합(EU) 회원국들 중에서도 가장 능동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독일은 세계 1위의 환경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

 저자 소개

 세계일보 특별기획취재팀

백소용 서울 출생, 대영고, 한양대 영어영문학과에서 공부했다. 2004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 편집부, 특별기획취재팀을 거쳐 현재 사회2부에 있다. 2007년 국제엠네스티 언론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2015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언론부문상을 수상했다.

박현준 대구 출생, 성광고, 연세대 영어영문학과에서 공부했다. 2008년 기자를 시작해 2011년 세계일보 입사 후 사회부 사건팀, 정책팀, 법조팀을 거쳤다. 현재 사회부에서 법조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2014년 한국기자협회의 한국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2014년 환경부를 출입했다.

조병욱 부산 출생, 경남외국어고, 선문대 북한학과, 한국과학기술원 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공부했다. 2010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외교안보부, 특별기획취재팀 등을 거쳤다. 현재 사회부에서 환경부를 담당하고 있다.

정선형 서울 출생, 진명여고,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에서 공부했다. 2010년 세계일보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 등을 거쳤다. 현재 사회부에서 법조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2015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언론부문상을 수상했다.

권이선 서울 출생, 미림여고, 고려대 노어노문학과에서 공부했다. 2013년 세계일보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 현재 사회2부에서 서울시를 담당하고 있다.

남혜정 대구 출생, 대구 시지고, 연세대 영어영문과에서 공부했다. 2015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현재 사회부 사건팀에서 서울남부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윤지희 전 세계일보 기자, 서울 출생, 여의도여고, 중앙대 약학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공부했다. 2000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특별기획취재팀 등을 거쳤다. 2015년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언론부문상을 수상했다.

 목 차

 

추천의 글 / 안병옥 소장(기후변화행동연구소)
서문

제1부 당신의 일상이 위험하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죽음의 미세먼지
대륙에서 불어온 황사
인간이 만들어 낸 나쁜 먼지
노인과 여성일수록 더 취약하다
정부의 저감 대책은 무엇인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 경유차량
노후 차량 도심 진입 제한 필요
중국 정부 먼지 대책 부심

다 마시고 난 후 울리는 경보음
기상청 예보 정확도 고작 62%
따로 노는 황사와 미세먼지 예보체계
조직 통합과 정보 교류 강화 시급

쓰레기 더 이상 묻을 땅이 없다
수도권 매립지 포화 상태
매립 쓰레기를 다이어트하라
자원 순환 사회로의 전환
독일, 2020년까지 매립 ‘제로’로
버려지는 음식물 한 해 482만 톤
‘쓰레기 섬’ 플라스틱 아일랜드

백두대간 속살까지 파헤친 개발 광풍
18년 만에 승인된 설악산 케이블카
지자체 너도나도 케이블카 추진
국토의 1.4%뿐인 국립공원 지켜내자

그 많은 별들은 어디로 갔을까
밤이 사라진 도시… 잠 못 드는 고통
선진국들 빛공해 관리 일찍부터 시작

탄약고 안에 살고 있는 우리
화학사고는 초기 대응이 중요
300명 출동시켜 놓고 보호복은 18벌뿐
숨기기 급급… 너무 많은 비밀
뒤늦게 시동 건 화학재난 대응 시스템

가장 좋은 먹는 물은?
이제는 ‘안전한 물’이다
해수와 강변여과수 활용해 식수난 해소
바닷물을 먹는 물로… 해수담수화 잰걸음
청정수로 변신한 강변여과수… 신개념 지하수댐
지구촌 14억 명 물 부족 고통
물 부족은 질병 분쟁과 직결

수돗물이 몸에 더 좋고 안전하다
좋은 먹는 물 고르기

제2부 지구촌 휩쓰는 기후변화 쓰나미

대한민국 기후변화 최전선 제주를 가다
2100년 용머리 절경도 사라진다
바닷속 ‘석회조류’… 마을어장 황폐화
온난화의 역습… 슈퍼 태풍이 다가온다
기후변화 대응, 사회 전체가 협력해야 효과

지구의 운명 놓고 머리 맞댄 196개국
신기후체제 출범시킨 파리 기후회의
한국은 선진국 책임 요구
재생가능에너지, 기업이 직접 구입하게 해야

몽골 초원 삼킨 ‘잿빛 공포’
황사에 잠긴 마을
거센 모래바람과 이상한파… 힘겨운 ‘녹색희망’
모래바람 막고 생태계 복원 첫걸음

슈퍼 태풍이 할퀴고 간 필리핀
시속 379㎞ '괴물'
초강력 태풍의 원인 기후변화
“마치 세상 종말 보는 기분 들었죠”
선진국 환경파괴 답습하는 필리핀
기후변화로 식량 수급까지 어려움

유목생활 터전 잃고 농사짓는 마사이족
기후변화로 초지 줄어 식량난
인간과 야생동물의 생존경쟁 돌입
가뭄에 한파까지… 크지 못하는 작물

케냐 땅에 드리운 전염병의 공포
저지대 말라리아 고지대까지 위협
평균기온 오르자 전염병 확산
세계 두 번째로 큰 호수의 위기

북상하는 동식물 서식지
사과, 강원도에서만 열리는 날 온다
곤충 서식지도 북상 현상 뚜렷
전기만 아껴도 이산화탄소 ‘뚝’

기후변화 재앙은 이미 시작됐다
추위 더위, 폭설 폭우 한반도 기후 경보
기상관측 이래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2015년
개발이익에 말라가는 ‘지구의 가습기’ 습지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 습지 보호에 힘 실어야

엘니뇨 타고 지카 바이러스 확산
남미 지역 기온 올라 모기 개체 수 급증
기후변화, 인간 건강에 직접 영향
온실가스 못 줄이면 폭염 사망 크게 늘어

디캐프리오 “기후변화는 가장 시급한 위협”
대선 공약으로 떠오른 기후변화
무관심 속 기능 축소된 환경부
기후변화, 지구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

제3부 신종 감염병이 몰려온다

자연의 역습 -시한폭탄 환경 감염병
환경 감염병 2년 새 78% 급증
더 독해진 변종 바이러스 출몰
뜨거워진 지구의 위험
돌변한 바이러스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환경병? 유전병?
사회문제가 된 아토피 피부염
끝나지 않는 논쟁
지나친 보호 말고 자존감 심어줘야

살인 부르는 층간소음 공해
이웃 간 배려로는 한계, 건축 기술로 해결해야
아파트 층간소음 직접 측정해 보니… 2000년〉2013년
소음에 취약한 벽식 구조… 신기술이 해법

집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의 정체는?
생활용품 발암물질 범벅
문신용 염료 등 7종 위해제품으로 지정
발암물질 그림으로 표시해야
위해우려제품 관리 어떻게 달라졌나

미세먼지 내뿜는 석탄화력발전
국민 생명 위협하는 에너지 정책
미국 중국 등 국제사회 석탄화전 중단 추세
환경 영향평가 강화하고 증설 계획 취소해야

주거지 한복판에 ‘녹지의 꿈’
스리랑카 코티카와테-물레리야와 시를 가다
첫 쓰레기 소각장 사업 스리랑카의 염원

대기오염과 싸우는 중국
화력발전량 줄이고 대규모 조림사업
몽골에서는 모래바람, 중국에서는 석탄 냄새
중공업 중심 산업구조 바꿔야 오염 감소
청정 연료 에너지 다이어트로 온실가스 감축
청정에너지 개발 박차
기술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라
경제 성장과 온실가스 감축 두 마리 토끼 잡기

제4부 망가진 생태계를 되살리자

종의 다양성 위기
아열대화 한라산, 구상나무 절반 말라 죽어
전북 무주 식물복원센터, 원종 확보 심혈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 10년 만에 안정기

4500년 신비의 용늪 속으로 들어가다
인제 대암산 용늪 ‘속살’ 탐방
한반도 수천 년의 식생 기후변화 보고
다양한 생명 키워 내는 고층 습원
습지 위협하는 기후변화 환경 훼손
용늪 내부 공개, 생태탐방의 의미 살려야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 ‘오월이’
2014년 5월에 발견돼 이름이 ‘오월이’
돌아가지 못하는 바다생물들
갇힌 시간 길수록 야생성 상실

멸종위기종까지 내다 파는 동물원
동물 보호 분야 부끄러운 후진국

DMZ 생태계의 ‘비명’
미국선녀벌레 황소개구리에 빼앗긴 토종 서식지
삼중고 겪는 DMZ 생태계… 생태 낙원 병든다

제5부 개발과 보존 양립 제3의 길을 찾아서

첨단 기술로 더 나은 환경 꿈꾼다
녹조감시 드론 탐지 로봇… 환경관리도 ‘스마트’
생태계 관리 첨병으로 활약하는 드론
2019년 세계 3대 환경위성국 도약
환경 분야 첨단 기술 도입의 그림자

친환경 전력 갈 길 먼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활용 미적대다 글로벌 IT기업 투자 놓쳐
갈 길 먼 국내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레인보 워리어3호’

온실가스 따로 모아 해저에 저장
동해 울릉분지 CCS 저장 후보지 선정
노르웨이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 사업 본격화
환경단체, 고농축 CO₂ 유출 대책 마련 촉구
10년 전부터 CCS연구 세계적 수준 기술력 갖춰

탄소배출 제로 사회 꿈꾸는 독일
또 다른 ‘라인강의 기적’
탄소배출 절감 인식 확산
배출권 거래 반대하던 기업도 적극 동참
주민이 만든 신재생에너지… 환경도 살리고 수익도 ‘쑥쑥’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
“완전한 신재생에너지 도시, 꿈만은 아니죠”

세계 1위 환경 선진국 발돋움
폐광 지역을 공원 박물관 미술관으로
통합 환경관리… 오염 저감기술 세계 최고
한국은 40년 전 오염배출 규제 큰 틀 그대로

환경과 경제 둘 다 살리는 길 있다
오염 규제 통폐합… 환경은 살리고 기업부담은 줄인다
EU, 20년 전 통합 환경관리제 도입해 효과
서류 하나로 인허가 해결… 우리나라도 2017년 도입

있으나 마나 한 탄소배출권 시장
시행 1년 넘도록 거래시장 개점휴업
매도자는 없고 매수자만 있는 시장
환경부 손 떠난 온실가스 감축… 주무부처 논란도
과도한 정부 개입 탓 벌써부터 무용론 떠돌아

전기요금 아껴서 좋고 임금 올라서 좋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교절전소
상생의 길 찾는 공동주택절전소
성북구청, 작은 노력이 모여 큰 흐름 된다
절전 넘어 발전… 전기 만들어 써요

산업구조 개편의 방향-생명이 우선이다
전문가 좌담회

 출판사 서평

 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곳은 없다. 인류와 먼지는 어쩔 수 없이 함께 살아야 하는 ‘악연’으로 엮여 있다. 인류는 지난 세월 먼지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는 실패에 가깝다. 오히려 미세먼지라는 독성이 가득한 새로운 형태의 먼지가 생겨났다. 『먼지 보고서』의 저자 옌스 죈트겐과 크누트 필츠케는 먼지를 크게 우주 먼지, 자연의 먼지, 인류가 발생시키는 먼지로 나눴다. 우주와 자연의 먼지는 본래부터 있었고, 인류는 그에 익숙하다. 먼지가 골칫거리가 되기 시작한 것은 산업화와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류가 먼지를 발생시키면서부터다.
_<25쪽>에서

매립장뿐 아니라 소각장에서도 쓰레기 반입 거부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 현재 생활쓰레기의 약 15%는 매립, 25%는 소각된다. 2015년 3월 서울시 3개 자치구의 쓰레기가 양천자원회수시설(소각장)로 5일간 반입되지 못했다. 소각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배출하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 쓰레기가 종량제 봉투에 섞여 있었기 때문이다.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부산 서면거리 청소파업과 같은 극단적인 충격요법을 쓰기도 하지만 효과는 그때뿐이다.
_<41쪽>에서

정부는 2013년 2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빛공해방지법)을 시행했다. 처벌규정까지 만들어 최고 1천만 원의 과태료를 정했지만 실제 처벌한 사례는 거의 없다. 처벌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자체가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는데,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한 지자체는 2015년 8월부터 관리구역을 지정한 서울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관리구역은 자연환경보전 지역을 1종으로, 농림 지역 2종, 주거 지역 3종, 상업 지역 4종 등으로 구분해 인공조명 허용기준을 다르게 적용한다.
_<59쪽>에서

아프리카 잠비아 불란다에 사는 아홉 살 여자아이 도카스 하마사므는 물을 긷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버린다. 86가구가 모여 사는 불란다에는 우물이 없어 마을에서 수㎞ 떨어진 웅덩이까지 가서 물을 길어 와야 한다. “전 물이 정말 싫어요.” 하마사므의 하소연은 꼭두새벽부터 자기 몸만 한 물통을 머리에 이고 그 먼 길을 하루 네 번씩 오가야 하기 때문이 아니다. 물이 깨끗하지 않아서다. 불란다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만성 설사병을 앓고 있다.
_<75쪽>에서

광활한 아프리카의 초원을 호령하며 소떼를 몰며 살아가는 민족이 마사이족이다. 그들은 태초에 신으로부터 소를 소유할 권리를 부여받았다고 믿는다. 속칭 ‘마사이 워킹’이라 불리는 지치지 않는 걸음걸이로 마사이족은 가축, 특히 소를 키우며 유목 생활을 했다. 물을 발견하면 소떼를 먼저 먹일 정도로 소에 대한 애정이 유별나다. 마사이족은 신이 내려준 신성한 땅에 흠집 내는 일을 하지 않기에 절대 농사를 짓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아프리카에 불어닥친 기후변화는 마사이족의 오랜 전통마저 바꿔 놓았다. 농경 부족을 멸시했던 마사이족이 농사에 뛰어들어 이제는 대부분의 마사이족이 농업과 목축을 병행하고 있다.
_<120쪽>에서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되면 제품 제조 시에 함량이 제한되는 물질(함량 제한)과 원천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물질(사용 금지)이 세세하게 규정된다. 가령 세정제에는 벤젠이나 비소를 일정 수준 이상 쓸 수 없고 방향제에는 포름알데히드와 메탄올 등이 원천적으로 들어가선 안 된다. 정부는 이들 위해우려제품 15종에 대해서 매년 전체 시장 유통 제품량의 5% 이상을 표본으로 직접 수거한 뒤 분석하여 유해 화학물질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_<181쪽>에서

승합차에서 내리자마자 온몸에 파리 떼가 엉겨 붙었다. 팔을 휘저어도 소용없었다. 한 현지인 직원이 바닥에 죽어 있는 파리 떼를 무심하게 빗자루로 쓸고 있었다. 2015년 6월 취재팀이 찾은 스리랑카 코티카와테 쓰레기 매립장은 악취로 진동했다.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코티카와테-물레리야와 시는 인구 10만 명의 도시다. 그 한복판에 코티카와테 쓰레기 매립장이 자리 잡고 있었다. 쓰레기더미에서 흘러나오는 악취가 땀과 뒤섞이면서 옷에 배어들었다. 스리랑카 한낮의 기온은 섭씨 30도를 웃돌고 습도가 높다.
_<191쪽>에서

중국은 전 세계 석탄 사용량의 절반에 이를 정도로 자원의 ‘블랙홀’이다. 석탄화력발전소가 3천 개가 넘는다. 이 과정에서 중국이 배출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양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을 합친 것보다 많다. 취재팀은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석탄화력발전소인 화넝그룹의 다라트발전소를 방문했다. 240m 높이의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대부분 베이징에서 사용된다. 이곳 역시 대기오염에 민감했다.
_<196쪽>에서

습지가 산꼭대기에 형성된 고층습원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지형으로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 1966년 비무장지대 생태계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용늪은 1994년부터 2010년까지는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멸종위기 희귀동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을 키워 내고 있는 이곳의 독특한 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습지는 대암산 용늪과 2014년 1월부터 출입 제한을 시작한 경남 창녕 우포늪뿐이다.
_<216쪽>에서

노르웨이는 1996년부터 CCS 기술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이 나라는 자국 전력의 90%를 수력발전이나 풍력발전 등 청정에너지로 활용하고 있음에도 온실가스 문제를 빨리 인식하고 준비했다. 노르웨이 앞바다인 북해에서 석유와 가스가 나오는데 이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처리하기 위한 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다.
_<254쪽>에서

허가담당자의 전문성이 부족하고 한 명이 연간 100여 건의 허가를 검토하다 보니 전문적인 검토는 생략된 채 부실허가를 남발하는 실정이다. 특히 한번 받은 허가조건은 이후 재검토 과정 없이 불변이다. 1978년 방지시설 설치가 면제된 시설이 현재까지도 면제시설로 유지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단속은 일회성이고 적발 위주로 진행된다. 또 허가 및 점검기관이 매체별로 광역 기초단체 및 환경청으로부터 나뉘어 있어 모 사업장의 경우 2013년 무려 66번의 점검을 받았다. 각 기업이 효과적으로 오염물질을 줄이고 싶어도 참고할 만한 기준서는 전무하다.
_<274쪽>에서

 신간 여부

 신간

  도서 상태

 정상출고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에 등록된 도서정보 확인

 Yes24

 인터넷 서점에 등록된 도서정보 확인

 인터파크

 인터넷 서점에 등록된 도서정보 확인

 알라딘

 인터넷 서점에 등록된 도서정보 확인

 11번가

 인터넷 서점에 등록된 도서정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