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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은 멘탈이다

 

 저   자

 나가타 준지 / 이정미

 발행일

 20230829

 정   가

 17700

 페이지

 264

 ISBN

 9788965020066

 판   형

 국판

 간략 소개

 ‘돈을 버는 사고방식’ ‘돈을 버는 멘탈’이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저자는 현역 직장인 겸 투자자이며, 주식 세미나 강사로도 일하고 있다. 평소에는 모 금융기관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다. 직장생활하면서 주식 투자를 계속하는 겸업 투자자이기 때문에 독자와 마찬가지로 주식에 대한 특별한 정보도 없고 기관투자자와 같은 전문적 투자 기술도 없다. 저자의 투자 방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평범한 방법이다. 저자의 투자 경력은 15년이 넘는다. 여러 번의 실패(그냥 실패도 아닌 대실패)도 있었고, 가격이 10배 이상 올라 소위 ‘텐배거’를 달성한 대성공 종목도 있었다. 실패 속에서 저자는 나름대로 찾아낸 투자 방법으로 성실하게 차근차근 투자를 계속한 덕분에 투자 자금은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했던 때와 비교해 100배 이상이 되었다. 시작할 때 5,000,000원이었던 자금은 지금 7억을 넘었다. 몇 년만 더 하면 10억을 바라볼 수 있는 지점까지 온 것이다. 일개 직장인 투자자로서는 충분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자부한다. 도중에 소위 말하는 폭락을 포함해서 하락 국면을 몇 번이고 겪었다. 그럴 때마다 수중의 자금이 줄어들어 멘탈이 붕괴할 뻔했지만 어떻게든 극복하며 여기까지 왔다. 그런 다채로운 투자 경험에서 이끌어 낸 것이 현재 저자의 투자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주식 투자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과 ‘멘탈’에 대해 썼다. ‘같은 조건에서 같은 종목에 투자했는데, 돈을 버는 사람과 잃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는 그 대답이 있다. 밑바닥에서 만난 ‘인생 역전’ 주식 명언 저자는 지금까지의 투자 방법을 복기하듯 돌아보는 것,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을까. 리먼 사태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일어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하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8년 후반에는 닛케이 평균 옵션거래에 손을 대는 등, 자신이 허둥대며 무모한 거래를 해서 자산을 필요 이상으로 날린 것은 사실이다. 돌아보면 당시 저자는 주식 투자에 필요한 침착함이 하나도 없었다. 주식을 매매할 때 처음부터 흥분한 상태로 들어간 것이다. 그리고 주가가 오르면 곧바로 이익을 확정하고 내리면 그대로 묵혀 둔다. 전형적인 ‘실패하는 트레이딩’이 습관화가 되었던 것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습관을 철저히 없애야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기존 저자의 투자 방법을 바꿀 수 있을까?’ 주위에 주식 투자를 잘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대신 주식에 관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전문 서적을 읽는다고 해서 주식 투자에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당시에는 주식 투자를 계속하기 위해 마음의 버팀목이 필요했다. 투자에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었는데, 그중 특히 규에이칸의 저서에서 배울 점이 있었다. 일본 통치하의 대만에서 태어난 규에이칸은 ‘돈벌이의 신’으로 불린 인물이며 경제평론가와 경영컨설턴트로 활약했다. “주식 투자로 버는 돈은 기다림에 대한 보상이다.” 특히 인상에 남는 명언은 이것이었다. ‘주식을 살 때는 사고 싶은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주가 가 일시적으로 그보다 하락하면 다시 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팔고 나서는 금방 다시 포지션을 취하지 않고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투자는 기다림의 연속이라는 이야기다.

 도서 소개

기분 좋게 주식을 사면 실패한다
공포를 느끼고 있다면 
올바른 타이밍에 매수했다는 뜻

성공한 거래와 실패한 거래를 비교해 보면 무엇이 다를까? 바로 성공한 거래에서는 예외 없이 매수할 때 ‘공포심’을 느꼈다는 것이다. 반대로 실패한 거래는 ‘금방 돈이 벌리지 않을까?’ ‘수익이 더 나지 않을까?’ 하고 욕심을 부리며 투자했다. 기분 좋게 주식을 사면 실패한다. 욕심으로 매수하면 수익만 생각하고 투자 계획을 따로 세우지 않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했을 때 대처하지 못한다. 매수 가격보다 내려가서 평가액 손실이 발생해도 사전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처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럴 때는 대체로 ‘어떻게 하지…. 더 내려가면 안 되는데…. 제발 다시 올라가라’ 하고 시세의 신에게 기도하는 심정으로 주가 동향을 지켜볼 뿐이다. 애초에 이렇게 약한 멘탈로 승리할 리가 없다. 앞에서 이야기했듯 ‘시세를 보며 기도하게 되면 끝장’이다. 보유한 주식의 주가 하락을 버티지 못하고 손절하면서 끝나고 만다. 전형적인 패배 패턴이다. 옛날에 나도 이런 경험을 수없이 했다. 그런 실패 경험을 축적한 덕분에 지금은 차분하다고 할까, 좋은 의미로 ‘겁을 먹고’ 투자하게 되었다. 겁을 먹었으니 대규모로 매수하지 않는다. ‘사들이고 나서 주가가 내려가면 어쩌지?’ ‘분명히 더 내려갈 거야’라고 생각하며 매수한다. 물론 일괄 매수 같은 것은 하지 않고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매수한다. 시간을 들여 매수하므로 일시적으로 상승하든 하락하든 상관없다는 생각이 머릿속 어딘가에 있다. 좋은 의미로 ‘100% 자신감을 가지고 투자하지 않는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소심하다고 할 수도 있고 신중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자신만만하게 투자하기보다 겁을 먹고 투자하는 편이 더 좋다. 매수할 때는 적당히 약한 모습이 바람직하다. 매수한 주식이 하락하는 일은 누구라도 두려워하는 법이다. 주가가 하락하는 국면에서 매수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그 지점에서 공포심에 압도당하지 않고 투자할 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이 심리를 투자할 때의 기준으로 삼는다. 중요한 것은 ‘기분이 좋지 않은 지점’에서 투자할 수 있느냐다. ‘더 하락하면 어쩌지? 이런 악재가 있는데 투자하다니 무서워’라는 위화감을 느끼면서 투자하는 것이다. 저자가 느끼는 공포는 아마 다른 투자자들도 공통되게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만큼 주가도 저렴해져 있을 것이다. 그리고 최소한 공포가 누그러질 즈음에는 불안 심리로 하락했던 주가가 원래대로 돌아와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투자자 멘탈을 역으로 이용한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주가 하락은 돈을 벌 기회
‘승리하는 투자자 멘탈’로 전환

주가의 하락에 벌벌 떨다가 견디지 못하고 손절한다. 결과적으로 가장 쌀 때 팔고, 주가는 거기서 반등한다. 그 후에는 그저 손가락을 빨며 바라보는 비참한 처지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 코로나 사태 때 시세의 급락에 멘탈이 무너져 손절하는 쓰라림을 겪은 투자자가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신기하게도 자금의 여유는 곧 마음의 여유로 이어진다.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차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평상심으로 거래하기 위해서도 항상 일정한 현금을 보유하는 일이 중요하다. 아무리 유망한 성장주라도 하락 국면은 반드시 온다고 생각하고,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도록 항상 현금(자금)을 준비해 둔다. 그리고 예상대로 하락 국면이 찾아오면 동향을 살피다가 유리한 지점을 노려서 매수한다. 이때도 더 큰 하락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금을 모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현금을 남겨 둬야 한다. 주가의 하락(조정)을 맞이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저렴하게 추가 매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면 이긴 것이나 마찬가지다. 웬만한 주가 하락에는 동요하지 않는 멘탈을 보유한 ‘승리하는 투자자’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평등한 조건에서 똑같이 종목을 
매매하는데도 돈을 버는 사람과 잃는 사람이 
갈리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주식 투자의 승패는 ‘멘탈’이 결정한다!

주식시장은 다양한 이유로 폭락하지만, 그때그때 이유는 그저 계기일 뿐이고 원래 정기적으로 폭락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폭락하는 이유를 자세히 분석하기보다 폭락은 피할 수 없는 것, 반드시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이유의 분석은 평론가가 할 일이고, 투자자가 할 일은 그저 ‘그러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주가는 폭락할 때마다 항상 꿋꿋하게 회복하므로, 이번에도 언젠가는 회복할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일도 중요하다. 주가가 크게 폭락하는 것은 실물경제가 일시적으로 부진하거나, 또는 부진해질 것이라고 여겨서 사람들이 불안해할 때다. 정권의 동요, 경제 혼란, 자연재해, 그 외에 테러 등의 사건이 일어나면 시장이 출렁이고 폭락이 일어난다. 그 소용돌이 속에 있다 보면 실물경제가 부진한 눈앞의 상황이 아무래도 신경 쓰이고 주가가 이대로 회복되지 못할 듯 느껴지게 된다. 그러나 실물경제는 현실을 유연하게 받아들여 다시 성장 국면으로 돌아서는 법이다. 아무 근거도 없이 적당히 이야기를 늘어놓는 직업인 평론가와는 달리, 실체가 있는 세상에 속하는 사회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필사적으로 살아남기 때문이다. 가령 상장기업이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주식 투자를 생각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저자는 그전까지의 투자 경험을 통해 ‘각오하고 버티면 된다’라고 생각하게 됐다. 저자는 현물 투자만 하므로 시장에서 물러날 일은 없다. 신용거래는 담보로 잡힌 주식의 주가가 하락해 담보 가치가 내려가면 추가증거금(현금)을 증권 계좌에 넣어야 한다. 추가증거금을 입금하지 못하면 보유한 주식이 강제 매매되어 거액의 손실을 입고, 주식시장에서 물러나야만 하는 비참한 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가 실천하고 이 책에서도 권장하는 현물거래는 누가 어떤 수작을 부리든 시장에서 물러날 일은 없다. 주식시장에서 100% 확신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현물 투자만으로 파산하는 일은 이론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없다. 수많은 실패를 통해 배운 저자는 어느샌가 주가가 내려가면 절대 당황하지 않고 ‘떨어질 테면 떨어져라! 얼마든지 사줄 테니!’라고 생각하게 됐다. 상장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투자 정보는 전부 공개되어 있다. 금융상품거래법, 회사법 그리고 거래소 규칙은 상장기업이 정해진 정보를 정해진 시기까지 모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가령 부동산 투자의 경우와 같이 일부 투자자만 알짜배기 정보를 안다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끼리만 아는 이야기’ 즉 내부정보를 입수할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주식 투자에는 들어맞지 않는 말이다. 옛날에는 증권맨에게서 내부정보를 입수하는 것도 주식투자자의 실력에 해당했지만, 지금은 완전한 범죄 행위다. 증권회사도 정보를 엄격히 통제하고 상장기업도 정보를 엄격히 관리하게 되었기 때문에 일반인이 내부정보를 입수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투자자들은 모두 똑같은 정보를 가지고 똑같이 투자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갈린다.

 저자 소개

 저자
나가타 준지(長田淳司)
‘직장인 투자자’들을 지원하는 투자자. 1981년 8월 출생. 히토쓰바시대학을 졸업한 후 모 금융기관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기관투자자를 위한 유가증권 관리 업무와 해외 영업에 종사한다.

현재 본인도 직장인으로서 주식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2005년 주식 투자를 시작, 일확천금을 노리고 단기 급등 종목의 투자에 도전했으나 고가에서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손절하지 못하고 100만 엔 이상의 손실을 경험했다. 게다가 리먼 사태 때 손실이 500만 엔으로 불어났다. 저금의 대부분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모르던 중 다시 한번 주식 투자에 도전하기로 결의했다. 손실이 불어난 원인을 분석해서 패인은 ‘종목의 기본적 분석과 자금 관리를 하지 않고 감정에 맡긴 것’임을 깨달았다. 그 후 투자 스타일을 바꾸어 직장인인 자신에게 맞는 방법, 리스크를 제한하며 리턴을 얻는 방법을 시험했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주식은 이론 가격으로 수렴한다’ ‘중장기 성장 종목에 투자한다’ ‘기회를 기다리고 기회를 엿본다’라는 독자적인 스타일로 주식 투자를 계속했다. 그 결과 포지션을 확대하고 투자 스타일을 확립했으며 300만 엔의 자금을 7,000만 엔까지 늘렸다.

주식 투자 초보를 위해 경제지 해설과 주식 투자 지식을 소개하는 ‘온더보드 주식 투자 토라노아나’에 출연 중. 중소기업 경영자, 비즈니스 종사자를 중심으로 3,000명을 대상으로 투자 세미나를 개최. 이해하기 쉽고 실천적인 내용으로 세미나 강사로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역자
이정미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22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 번역지원 일본어부문에 선정되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주식 데이트레이딩의 신 100법칙》 《7일 마스터 주식 차트》 《줄서는 미술관의 SNS 마케팅 비법》 《주식투자 1년차 교과서》 《나의 첫 경제 공부》 《하버드 스탠퍼드 생각수업》 《패권의 법칙》 《가격 경제학》 《나의 첫 경제 공부》 《패권의 법칙》 등의 다수가 있다.

 목 차

 

들어가며
직장인도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제1장
‘승리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사고방식과 멘탈

‘1류 투자자’가 아니라 ‘2류 투자자’를 목표로 삼아라!
주식 투자와의 만남
리먼 사태 그리고 닛케이 평균 옵션으로 전 재산을 잃다
밑바닥에서 만난 ‘인생 역전’ 주식 명언
‘직장인의 강점’을 살린 투자 방법
‘눈 딱 감고 계속 주식을 사는’ 마인드의 형성
주식 투자의 승패는 ‘멘탈’이 결정한다!


제2장
멘탈 투자법
기초편

주식 투자만큼 안전한 것은 없다
도박은 제로섬 게임
중장기 투자는 50% 이상의 확률로 이기는 승부
돈은 그저 가지고만 있으면 줄어든다

맛있는 라면 가게의 주식은 왜 돈이 될까?
수익이 늘어나면 원하는 사람도 늘어난다

자신에게 맞는 거래 스타일과 종목을 고르자
단기 거래는 기민하게 대응하는 솜씨가 필요
배당주 투자와 우대주 투자는 주가 상승보다 정기적 수입을 추구
성장주 투자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스타일

주주우대 종목은 권리일 3개월 전에 매수!
우대 목적의 매수가 주가를 움직인다
행동심리를 이용한 ‘멘탈 투자법’

주가 동향은 ‘돋보기’가 아니라 ‘망원경’으로 보자!
단기 거래의 타이밍 매매는 도박
장기 투자로 ‘가장 실속 있는 지점’을 챙긴다

주식으로 버는 돈은 기다림에 대한 보상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 ‘잔잔한 상태’를 받아들인다

‘지뢰’를 밟으면 주저 없이 손절한다!
TATERU 주식의 대실패
실패는 실패로 처리해서 투자자 멘탈을 기른다

주가를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면 안 된다
주가를 자주 확인하면 멘탈이 흔들린다
감정에 휩쓸린 거래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불필요한 정보는 차단하자!
평론가와 애널리스트의 의견은 백해무익
승리하는 투자자 멘탈을 위해서는 ‘1차 정보’만 알면 된다
주변에 숨은 단서를 민감하게 감지한다

살지 말지 고민되면 ‘에라 모르겠다!’ 하고 사 본다
우선 100주만 ‘계약금’ 삼아 사 본다
여력을 남겨 두면 멘탈에서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

‘유리한 전개’가 될 때까지 매수하지 않는다
‘불리한 포지션’을 피해서 최초 매수한다
급등 국면에 남들을 따라 손을 대면 큰 손실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주가의 습성에 익숙해진다

겁을 내며 매수할 때 돈을 번다
매수를 ‘기다릴’ 수 있게 되면 승리할 수 있다
기분 좋게 주식을 사면 실패한다
‘공포’를 느낀다면 올바른 거래

투자 자금은 주식 투자의 ‘게임 머니’라고 생각한다
주식시장에 투입할 자금의 보급선을 확보하자
‘비용을 들이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투자한다


제3장
멘탈 투자법
실천편

큰돈을 벌고 싶다면 ‘소형 성장주’를 노려라!
‘소형 성장주’는 이렇게 찾아낸다
PER을 보고 ‘저렴’할 때 산다
사장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 둔다

주식은 ‘기대치’를 보고 산다!
매수 타이밍을 알려주는 ‘기대치’ 구하기

폭락은 ‘바겐세일’이라고 생각하자!
리스크 뒤에 기회가 있다
폭락하면 ‘그림의 떡’이었던 주식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자금의 여유=멘탈의 여유
주식은 당연히 하락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추가 투자 자금도 항상 남겨 둔다
주가 하락은 돈을 벌 기회

‘최고의 거래’를 노리기보다 ‘최악의 거래’를 피한다
‘분할 매매’로 비용을 평균화
‘적립식’ 분할 매매는 99% 성공하는 방법
월 1회 정도의 빈도로 계속 매수한다

항상 ‘손 쓸 방법’을 남겨 둔다
사전에 분산 매수 계획을 세운다
‘계획적 물타기’와 ‘임기응변 물타기’
‘경단 물타기’가 되지 않도록 시간 간격을 둔다

패배를 인정하면 승리한다
평가액 손실에 익숙해지면 위험하다
손절 지점은 투자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
상승하는 종목의 수익을 늘린다

급등하는 종목은 팔지 마라!
상승하는 종목은 팔지 않고, 상승하지 않는 종목을 판다
종목을 계속 갈아타는 것은 ‘패배하는 투자자’의 특징
테마에 올라탄 급등주는 분할해서 매도한다

장기 보유로 텐배거를 노려라!
주가가 2배가 되면 매도하고 싶은 것이 투자자의 심리
2배가 되면 절반을 팔아 수익 확보
장기 보유로 50배의 대박

 출판사 서평

 파칭코와 파치슬롯, 복권인데 모두 승률이 낮다. 이러한 도박은 주최자가 가져가는 몫이 설정되어 있어서 오래 머물면 머물수록 착취당하는 액수가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공영 경기의 판돈 중 25%(오토레이싱은 30%)는 운영 단체가 가져간다. 예를 들어 경마에서는 투표 마권의 전체 금액이 100만 엔이라고 치면, 그중 75만 엔밖에 돌려받지 못한다. 25만 엔은 항상 운영 단체인 JRA가 떼어가는 것이다. 돈을 걸 때마다 75%로 줄어드니, 냉철하게 계산해 보면 돈을 걸면 걸수록 자산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파칭코와 파치슬롯의 환원율은 공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측의 영역에 머물 수밖에 없지만 대략 85% 정도라고 한다. 85%라는 숫자는 다른 도박과 비교하면 높지만, 그래도 15%는 가게 소유자에게 착취당하는 것이다.
_<045쪽>에서

하물며 이미 주식 투자에서 손해를 본 경험이 있다면 ‘주식은 무섭다’라는 이미지를 없애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질문하겠다. ‘돈을 쓰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으면 줄어들 일은 없다’라고 생각하는가? ‘당연하지. 매달 월급의 일부를 은행에 넣으면 저금이 늘어나잖아?’ 그렇게 생각해서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자산을 늘리려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돈은 가지고 있기만 하면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 월급을 성실하게 저축하면 자산을 형성할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그렇지 않다. 돈을 가지고 있기만 하면 실질적인 가치가 줄어든다. 저축한다 해도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로는 자산 형성은 꿈에 불과할 뿐이다. 왜 그런지 이제부터 설명하겠다.
_<050쪽>에서

주가는 수많은 조건 때문에 변동하지만, 근본적으로 주가는 기업이 창출하는 수익의 증가에 대한 기대를 따라 움직인다. 기업의 수익이 늘면 투자 수익도 는다. 다시 말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려는 사람이 늘어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단기적인 주가 동향은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므로 주가가 이론적인 범위를 넘어 위아래로 요동치기도 한다. 그 종목 자체의 사정 때문이 아니라, 예를 들어 코로나 사태, 리먼 사태 등 시장 전체에 대한 충격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가가 내려가기도 한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수익이 나는 기업의 주가는 높아지고, 수익이 나지 않는 회사의 주가는 낮은 수준에 머문다. 몇 년 단위로 주식 투자를 하는 경우는 회사의 이익이 늘어 배당금을 더 많이 받을 것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_<062쪽>에서

누구나 차트를 보면서 ‘저기서 사고 여기서 팔았으면 이만큼 벌었을 텐데’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왜 이렇게 쌀 때 팔았을까? 더 비싸게 팔 수 있었을 텐데’라든가 반대로 ‘왜 이렇게 비쌀 때 사고 말았을까? 더 쌀 때 살 수 있었는데’라고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나중에 결과를 아는 상태에서 봤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다. 한창 거래하는 도중에는 알 도리가 없다. 사고파는 시점에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50%’의 문제다. 나중에 보니 우연히 하락했지만, 그 시점에서는 더 상승했을 수도 있다. 나중에 보니 우연히 상승했지만, 그 시점에서는 더 하락했을 수도 있다. 단기간의 주가 변동을 정확히 맞추는 일은 불가능하다. 아무리 종목을 연구하고 매매 타이밍을 계산해도 단기간의 주가 등락은 거의 반반 확률의 도박에 가깝기 때문에, 프로가 아닌 한 예측대로 맞추는 일은 매우 어렵다. 아니, 프로라고 해도 단기간의 주가 변동을 예측하는 일은 어려울 것이다.
_<083쪽>에서

한때 내가 매수한 가격의 약 10배까지 상승해 ‘텐배거’를 달성했지만, 그 후 경영이 악화해 실적이 급강하했다. 거기에 맞춰 주가도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정반대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매수했던 때보다 높은 가격으로 처분했기 때문에 일단 수익은 발생했지만, 한때의 10배 상승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였다. ‘아, 거기서 절반이라도 팔 걸….’ 후회해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개미 눈물만큼의 수익에 마치 손해를 본 듯한 기분이 들어 눈물이 앞을 가렸다. 성장주 투자에서는 장래의 성장성이 사라진 종목은 포기…
_<104쪽>에서

이런 말을 들으면 ‘말도 안돼. 주식을 샀다고 해서 그렇게 쉽게 오를 리가 없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은 지금 독자 여러분이 당장 주식을 사려고 하는 입장이 아닌 냉철한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욕심에 약한 법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눈앞에 돈이 될 법한 이야기가 있으면 순식간에 이성이 물러나고 경계심이 사라지고 본능적으로 달려들게 된다. 남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는데, 나 자신의 투자 이야기가 되면 뇌가 딴판으로 작동해 냉철함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그래도 주식 투자 경험을 쌓아 나가다 보면 주가는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실을 점차 이해하게 된다. 주가의 흐름을 바꿀 수는 없으니, 내 사고방식과 행동을 바꾸어서 승리하는 투자자가 될 수밖에 없다. 물론 대전제는 종목을 선정할 때 성장성을 확인하고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 예상될 때 매매하는 일이다. 그러나 그 예상(판단)이 틀릴 가능성도 미리 계산에 넣고 매매해야 한다. 주식 투자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아무리 조사와 분석을 많이 했다 해도 ‘예상이나 전망은 당연히 틀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매매할 필요가 있다. 거기에 중요한 것이 매수 타이밍이다.
_<132쪽>에서

기업에 대해 조사하고 투자를 결정하고 나면 조금씩 매수한다. 곧바로 본격적으로 달려들어 대규모로 매수하지 않는다. 우선 시험 삼아 가볍게 사 보고, 조금 시간을 두고 나서 본격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내가 점찍은 종목에 관한 좋은 뉴스가 등장해 시장 전체가 주목하게 되면 그 종목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 주식시장에서 화제가 되는 종목의 매수는 자칫하면 비싼 값을 치르게 된다. 고가에서 사서 그보다 더 높은 고가에 파는 방법이 자신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그 매매 타이밍을 찾는 데에는 상당히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그런 고급 기술이 없는 우리와 같은 직장인 투자자는 고가를 좇다가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그 종목의 거래가 활발한 시기는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무난하다. 주가가 안정되는 타이밍에 매수하면 실패의 가능성은 낮아진다.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방법을 피하는 일은 성공할 방법을 아는 것만큼이나…
_<143쪽>에서

꼭 성장주만이 아니더라도 주식시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코로나 사태 때는 시세 전체가 크게 하락하고 개별 종목도 거의 반 토막이 났다. 아무리 유망주라도 시장 전체의 충격을 거스를 수는 없다. 내가 보유한 종목도 대부분 반값에 가깝게 떨어졌다. 투자 자금을 전부 쏟아부은 상태라면 이렇게 예상외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견뎌낼 수 없다. 보유한 주식이 점점 하락하는 것을 손 쓸 도리 없이 지켜볼 뿐이다. 초조한 기분 속에 멘탈이 깎여 나간다. 결국 버티다 못해 손절해서 큰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다행히 나는 하락 국면이 반드시 온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 투자를 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수익이 날 주식이라면 전부 투자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모든 자금을 매수에 썼다면 아마 나도 코로나 사태 때 버티지 못하고 대다수의 종목을 손절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처음부터 하락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 사
태 때도 허둥대며 손절할 필요가 없었고, 오히려 추가 매수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후의 상승 국면에서 보유 주식의 가격이 코로나 사태 전보다도 더 상승했다.
_<196쪽>에서

유망한 한 종목으로 투자 대상을 좁히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잖아도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매수한 종목이 실패하는 일은 항상 일어난다. 프로에게도 어려운 일을 우리가 해내는 것은 무리다. 아무리 자신이 있더라도 ‘올인’은 하지 말자.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면 한 종목이 실패해도 다른 종목의 상승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생각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다만 분산이라고 해서 몇십 종목을 보유하게 되면 결국 인덱스 투자신탁과 같이 종목이 너무 분산되어 평균적으로 큰 수익은 얻을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애초에 몇십 종목은 너무 숫자가 많아서 제대로 관리할 수 없으므로 개별 종목에 소홀해질 위험이 있다. 종목을 많이 보유하고 싶다면 인덱스 투자가 관리하기도 더 편하니 그쪽이 나을 것이다. 인덱스 투자보다 좋은 성적을 원하기 때문에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목을 어느 정도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특히 투자 경험이 적은 초보자의 경우 최대 10종목 정도로 분산해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좋다.
_<22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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