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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 지상사 > 경제경영·자기계발

 

   

 ◈ 여자

 

 저   자

 조영환

 발행일

 2010-04-20

 정   가

 11500

 페이지

 208

 ISBN

 978-89-90994-04-2

 판   형

 A5

 간략 소개

 『여자』. 인사ㆍ조직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결혼과 직장생활을 통해 30여 년간 관찰하고 분석한, 남자와는 다른 여자의 심리와 행동양식, 가치체계에 대한 연구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도서 소개

자식을 두고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는 행위는 자식의 안정된 성장을 저해하는 환경을 필연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모성본능이 강한 여성에게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고 큰 결심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여자들의 바람은 남자들의 바람과는 근본적으로 그 핵심이 다르다. 남자는 여자가 싫지 않아도 일시적인 바람을 피울 수 있지만, 여자가 바람을 피울 때는 정말 그 남자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우자가 있는 상태에서 바람을 피운 여자는 마음과 몸이 원래 상태로 완전히 돌아올 확률이 안타깝게도 매우 낮다.
여자의 외도는 새로운 생존방식의 선택인 경우가 많다 중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자에 대한 최대의 찬사는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표현과 아름답다는 칭찬이다. 이는 생산력의 보유와 우수한 자원의 생산 가능성에 대한 본능적 반응이 아닌지 모르겠다. 젊은 사람이라야 자녀의 생산이 가능하므로 상대적인 경쟁력으로 보일 수도 있고, 미모도 새로운 2세를 위하여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이런 이야기는 논리적으로는 명쾌히 설명할 수 없는 본능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호감을 보여 주고 싶은 여자를 만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첫 멘트는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입니다.’다. 대체로 20~30대는 5년 정도, 40세 이후에는 10년 정도 젊어 보인다고 해야 제대로 된 우호적인 반응이 돌아오고, 감성화법으로서의 효과도 있다.
젊음과 미모는 모든 여자의 바람이자 평생소원이다 중에서

남자들은 결론부터 듣기를 원한다. 회사에서도 그렇게 배운다. 그러나 여자들은 본래 준비된 결론이 없는 경우도 많다. 그냥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었으면 한다. 여자는 같은 사물을 보아도 선악과 강약점을 가리기 보다는 상태나 감정을 표현한다. 예를 들면 ‘향기가 너무 진하다’, ‘느낌이 좋다’ 등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좋다, 나쁘다, 하자, 말자’가 분명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무턱대고 여자에게 결론을 요구하는 대화기법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결론이 뭔데?’ 그랬다간 멋없고 분위기 없는 무식한 남자로 인식된다.
여자는 논리보다는 감정을,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한다 중에서

터치에 대한 민감도는 처녀와 아줌마가 확연히 다르다. 처녀들은 오로지 한 남자에게만 허용하겠다는 생각이 많은 것 같고, 결혼하고 긴 세월을 살면서 세상풍파를 많이 겪은 아줌마들은 의외로 까다롭지 않다. 어떤 경우에는 터치(이 경우에는 스킨십에 해당)를 안 해줘서 사기가 떨어지는 조직도 있다. 터치를 원하는데 터치를 하지 않으면 이도 실패로 갈 수 있는 경우가 된다. 이 경우 남자들이 쉽게 깨닫기는 매우 어려운데, 이는 정말 사랑하는 순수한 감정과 감수성, 눈빛과 감각으로 판단해야 한다. 터치해도 되느냐고 물어보다가 무드 없는 바보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원하지 않는 Not Wanted 터치는 정말, 매우, 정말로 매우 싫어한다 중에서

성(性)의 차원에서만 본다면 여성의 유일한 고객은 남성이다. 고객의 주목을 받지 못한다면 이는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여름에 해수욕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지나가는 여자를 못 본 척하는 것은 남자로서 예의가 아니다. 더구나 이를 해수욕장에서 훔쳐본다고 하여 범죄가 되지도 않는다. 여자 자신들이 과시하기 위하여 공개된 자리에서 자발적으로 몸을 드러내는 행위기 때문이다. 어떤 여자들은 여름철에 더 멋있게 몸매가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기 위하여 장기간 다이어트도 하고 각선미를 가꾸기도 한다.
지나친 관심은 부담스러워 하지만 무관심은 혐오한다 중에서

 저자 소개

 저자 조영환
ㆍ1984년 삼성그룹 입사
ㆍ삼성화재 상무이사 역임
ㆍ노동부 인사메뉴얼(연봉제) 심의위원 역임
ㆍ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역임
ㆍ보험연수원 비상근 이사 역임
삼성그룹에 1984년 입사하여 삼성화재 인사팀에서 채용, 인사기획, 노사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 컨설팅팀에 파견되어 삼성그룹 신인사제도 T/F(승격, 직급부분 담당)에 참여했으며, 또 D그룹, H은행, P전자 등 15개 사의 인사, 노사, 조직진단 컨설팅을 수행했다. 2003년 삼성화재 인사담당 임원으로 부임했고, 상무이사 승진 후, 삼성화재 강남사업부장과 강서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외국어대학교에서 AMP, 노동연구원 노사관계 최고지도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직업개발원 인사부분 직능자격요건 심사 전문위원, 전주대학교 자문위원, 전경련 중소기업 지도위원을 역임했으며, 한양대학교에서 <일과 직업의 세계>를 강의했다. 삼성화재 인사부장 재임 시, <함께 근무하고 싶은 상사>로 뽑히기도 했다.

 목 차

 

  • 책머리에 / 특성을 미리 잘 알고 이를 존중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는 데 목적
    프롤로그 / 男과 女, 만남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어느새 열정은 식고 서서히 가족이 되어 간다
    ㆍ얼른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차이
    ㆍ남자들이 정말 알기 어려운 것이 여자들의 심리이고 생각
    ㆍ짝을 이루기 위하여 웬만한 것은 선의로 해석해 버리는 경향
    ㆍ성격性格의 차이라기보다는 성性의 격차格差라고 이해

    Part 1. 여자의 본능적 특성

    01 여자의 눈물에 속지 마라
    ㆍ여자들에게는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눈물인 셈이다

    02 질투는 여자의 본능이다
    ㆍ여자상사가 사정을 뻔히 알면서 괴롭히는 경우나 같은 여자인 부하가 대드는 경우이다

    03 허영과 사치는 여자 고유의 특성이다
    ㆍ어떤 경우에는 상품은 모르지만 단지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선택되기도 한다

    04 예쁜 장미는 항상 가시가 있다
    ㆍ미모로 남자들을 현혹하거나 나라를 망치게 하는 여자

    05 여자는 선택의 동물이다
    ㆍ남자는 큰 문제가 없으면 구매하지만 여자는 만족하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다

    06 여자와 엄마는 정말 다르다
    ㆍ남자의 자식사랑과 여자의 자식사랑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07 여자는 남자보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급하다
    ㆍ큰일보다 오히려 사소한 일로 감정의 변화가 많다

    08 여자의 외도는 새로운 생존방식의 선택인 경우가 많다
    ㆍ남자는 양量을 중시하고 여자는 질質을 중시한다

    09 여자의 타고난 친절성향을 개인적인 호의로 속단하지 마라
    ㆍ여자는 단순한 남자보다 훨씬 더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동물

    10 자기보호본능과 직관력과 상황판단력, 순간대응력이 대단하다
    ㆍ성장기의 정신연령은 남자보다 여자가 2~3년 앞선다

    11 젊음과 미모는 모든 여자의 바람이자 평생소원이다
    ㆍ남자들은 죽기 싫어서 살을 빼지만 여자는 죽어도 좋으니 살은 빼야겠다고 생각한다

    12 여자는 남자보다 평균적으로 6년 이상 오래 산다
    ㆍ남자와 달리 여자의 감성구조는 참으로 폭이 넓고 자유롭다

    13 여자는 논리보다는 감정을,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한다
    ㆍ여자의 직관력은 남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정확성을 가지고 있다

    14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다
    ㆍ여자는 수 없이 많은 정자 중에 좋은 씨앗 하나만 선택하면 된다

    Part 2. 여자의 사회적 특성

    15 돈 많은 남자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를 더 선호한다
    ㆍ세계는 남자가 지배하지만 남자는 여자가 지배한다

    16 감성적인 분위기나 사소한 배려에 더 약하다
    ㆍ남자는 술에 취하는지만 여자는 분위기의 은은함에 취한다

    17 여자는 남자의 관심 여부를 금방 구별해 낸다
    ㆍ여자에겐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만 있지 어정쩡한 사람은 없다

    18 원하지 않는 Not Wanted 터치는 정말, 매우, 정말로 매우 싫어한다
    ㆍ터치에 대한 민감도는 처녀와 아줌마가 확연히 다르다

    19 여자의 거절은 긍정의 완곡한 표현인 경우가 많다
    ㆍ남자의 눈길을 피하지 않는 거절은 진짜 거절로 봐야 한다

    20 여자는 매일 옷을 갈아입는다
    ㆍ여자가 머리스타일을 바꾸면 남자들은 일단 조심해야 한다

    21 남자들보다 연대의식이 훨씬 더 강하다
    ㆍ여자는 끼리끼리 연대가 강하고 적과 아군의 구분이 명확하다

    22 하루 최소한 30분의 화장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ㆍ거울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필수품이고 영원한 친구이고 하느님의 선물이다

    23 지나친 관심은 부담스러워 하지만 무관심은 혐오한다
    ㆍ비키니를 입고 지나가는 여자를 못 본 척하는 것은 남자의 예의가 아니다

    24 걷거나 움직이기를 즐겨 하지 않는다
    ㆍ걷는 것도 무드가 있어야 하고 리듬이 있어야 한다

    25 남자의 하룻밤 사랑은 에피소드지만 여자는 역사History다
    ㆍ여자는 동침하면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남자보다 훨씬 강하다

    26 자신과 가족에 대한 보호의식이 매우 강하다
    ㆍ사회성이 좀 떨어져 보이지만 자신의 세계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본질적인 방법

    27 남자는 가로의 동물이고, 여자는 세로의 동물이다
    ㆍ남자는 의사결정력이 약하다 반면에 여자는 그 반대다

    28 남자는 과거의 여자도 생각하지만, 여자는 현재의 남자를 중시한다
    ㆍ잊혀진 여자는 가슴 속에 묻어두지만 잊혀진 남자는 흔적조차 없다

    29 아무리 좋았던 여자도 돌아누우면 남이다
    ㆍ좋을 때는 간도 빼 줄듯이 하지만 싫어지면 쳐다보지도 않는다

    30 여자는 이중화법의 대가다
    ㆍ최소한 3번 이상 확인해야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31 여자들의 시제는 항상 현재진행형이다
    ㆍ과거에 매달리고 미래 환상만 믿는 어리석은 남자, 반면 여자들은 남자보다 훨씬 현실적이다

    32 결혼한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시’자를 싫어한다
    ㆍ‘남자로부터 사랑받고 싶음’이 가족 간에 치열하게 발현하는 것

    Part 3.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여자

    33 여자와는 10초 이상 다투지 마라
    ㆍ여자와의 논쟁은 초반에 결론나지 않으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져주는 것이 상수

    34 남녀 간의 열정은 6개월이고, 인생은 그보다 너무나도 더 길다
    ㆍ남자와 여자로서의 열정보다 가족으로서 생활에 더 적합한 여자를 선택

    35 여자의 수다가 싫으면 결혼을 포기하라
    ㆍ여자의 침묵은 남자에게는 상이 아니라 오히려 벌이다

    36 그녀가 성장하고 살아온 집과 가정을 가보고 결정하라
    ㆍ객관적인 평판에도 귀를 기울여야 포장되지 않은 진정한 실체를 만날 수 있다

    37 가장 화났을 때도 사랑할 자신이 있을 때 결혼을 결정하라
    ㆍ바다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라 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

    38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라
    ㆍ여자는 싫어하는 남자와는 진심으로 사랑하며 살기가 여의치 않다

    39 재주 있고 예쁘며 착하고 늘씬한 미인을 찾지 마라
    ㆍ아무리 예쁜 꽃이라도 그 화려한 아름다움은 10일 이상 넘기기 어렵다

    40 여자에게 한(恨)을 품게 하지 마라
    ㆍ생식과 증식의 기능은 여성이 담당하고 남성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매우 미약하다

    41 사유가 불분명한 외박은 하지 마라
    ㆍ여성은 뛰어난 직감력으로 남성의 표정과 행동만으로도 거짓말 여부를 알아낸다

    42 곰보다 여우가 낫다
    ㆍ곰과 곰이 결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정기간이 지나면 하나가 여우로 변한다

    43 춥고 척박한 땅에서 부드러운 미인들이 많이 난다
    ㆍ생육여건이 좋기 때문에 자연환경에 먼저 순응할 이유가 없다

    44 가능한 한 젊은 여자에게 일찍 장가가라
    ㆍ인간은 동물보다 한 차원 높은 가치가 있다. 번식을 위한 교합만이 아니기에 적령기가 중요하다

    45 때로는 모성본능을 자극해라
    ㆍ챙겨주고 싶고 그러면서 잔소리하고 싶은 것이 아내의 남편에 대한 마음가짐이다

    46 여자는 봄을 기다리고, 남자는 가을을 아쉬워한다
    ㆍ계절에 대한 인식 차이는 생물학적 기능 차이로도 설명

    에필로그 /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부록 / 여자의 본성과 지성 그리고 남녀에 대한 고사성어, 속담, 속언, 격언, 광고카피, 유머들…
    ㆍ속담/속언
    ㆍ격언/선인들의 명언
    ㆍ광고카피/노랫말
    ㆍ고사성어, 기타 유머/명언들
  •  출판사 서평

     인사ㆍ조직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결혼과 직장생활을 통해 30여 년간 관찰하고 분석한, 남자와는 다른 여자의 심리와 행동양식, 가치체계에 대한 연구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타고나는 여자의 본능적인 특성과 성장하면서 형성되는 후천적ㆍ사회적인 특성은 물론, 남자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여자의 속성과 여자를 대할 때 주의해야 할 점까지 속속들이 알아본다. 세상의 반이 여자이니만큼, 남녀노소와 직업 분야를 불문하고 누구나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특히 여자가 직원 혹은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통, 보험, 금융, 요식, 텔레마케팅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관리자와 학교의 선생님, 결혼을 앞둔 남자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2만 명 이상을 채용하고 관리하며 터득한 여자를 상대하는 노하우 
    저자는 말 그대로 인사ㆍ조직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인 삼성그룹에서 30년 가까이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아 왔으며,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의뢰한 인사ㆍ노무ㆍ조직진단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했다. 삼성그룹의 인사담당 임원이 된 후로 어느 업계보다 여성의 비중이 높은 보험업계에서 7년간 4,000명 이상의 대단위 여성 조직을 이끌며 업무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남자와는 다른 여성 특유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 가치체계를 발견했으며, 여성 직원 개개인이 보이는 미묘하고 세세한 차이까지 놓치지 않고 조직관리에 적용함으로써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탁월한 업무성과를 이끌어냈다.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 여자》는 직업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치며 체득한 여자를 상대할 때 필요한 노하우이기에, 직장 동료로서, 고객으로서, 연애 대상으로서 여자를 상대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과 경우에 즉시 대처할 수 있다는 활용도 면에서 강점이 있다. 따라서 여자가 직원 혹은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통, 보험, 금융, 요식, 텔레마케팅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관리자와 학교의 선생님, 결혼을 앞둔 남자에게는 유용한 지침서이자 생활여성학 교재가 될 것이다. 

    남자가 모르는 여자, 여자도 모르는 여자. 알아야 아름답고 조화로운 세상이 된다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눈물, 질투, 내숭, 수다, 허영, 고집, 변덕 등 흔히들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여자 고유의 속성들을 파헤쳐 여자를 비난하거나 비하하기 위함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만의 고유한 특성을 미리 잘 알고 이를 존중하며,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협력해 아름다고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데 목적이 있다. 
    세상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자, 이제 그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으며, 사회 도처에서 당당히 남자와 경쟁하며 타고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LPGA, 양궁, 역도, 피겨스케이팅, 등 스포츠 방면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며 맹활약 중인 태극낭자들은 말할 필요도 없고, 국가고시에서 수석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사람들 역시 여자다. 초중등 교원의 경우는 여자의 비율이 너무 높아 사회적인 문제가 될 정도로 이제 여자들의 활약은 남자들을 압도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여자의 심리와 사고방식, 행동양식을 직접 그리고 심하게 겪어보지 않으면 잘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세상의 반쪽인 여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온전하고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없을 것이 뻔하다. 자칫 ‘똑같은 인간이니 비슷하겠거니’ 하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남자와는 다른, 남자는 이해할 수 없는, 같은 여자임에도 잘 모르는 여자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남녀가 함께 아름답고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 여자》를 쓴 목적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여자 이야기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느끼고 배운 여자들의 심리와 행동들을 소중한 두 아들에게 미리 알려주어 자신들에게 맞는 배필을 만나도록 돕고, 결혼한 후에는 검은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오순도순 행복하게 잘 살도록 실제 도움이 되는 지혜를 주는 데 그 1차적인 목적을 두고 만들었다. 따라서 결혼을 앞둔 청년이나 갓 결혼하여 부부싸움을 막 시작하는 신랑들에게도 여자를 이해하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주는 여자 이야기이니만큼, 아들과 그 아들을 사랑하는 여자를 사랑하는 가슴 따뜻하고 진솔한 아버지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책속으로 추가 

    같은 여자라도 ‘딸이냐 며느리냐’에 따라서 그 처우가 천지차이다. 사실은 딸이 시집가면 다른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고 며느리도 친정집에서는 딸인데, 추석날 며느리는 빨리 와서 늦게 갔으면 하고, 남의 집으로 시집간 딸은 늦게 가서 빨리 오기를 원한다. 내 딸이 빨리 오기를 원한다면 남의 딸(며느리)도 빨리 보내 줘야 이치에 맞는데 많은 시어머니들은 그러지 못한다. 아주 이율배반적인 생각이다. 물론 겉으로는 며느리에게 빨리 친정에 가라고 이야기하는 분도 계시지만, 대개는 속마음까지 그러지는 못하는 것 같다. 
    자신과 가족에 대한 보호의식이 매우 강하다 중에서 

    두루두루 넓게 생각하는 남자는 여자에 비하여 의사결정력이 약하다. 이것저것을 살피고 생각하고 고려하려니 자연 의사결정이 늦어지고 어렵다. 그러나 여자는 깊이 하나만 생각하므로 결론도 빠르고 의사결정도 빨리 내린다. 그래서 여자들이 선견지명이 있고 임기응변능력도 뛰어난 것이다. 부동산을 사고팔아 부자가 되는 사람을 복부인이라고 칭하지만 남자들은 별로 없다. 대부분 직장을 가지고 있는 남자들은 회사일로 바쁘기도 하지만 자신의 이익에 덜 집요하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가 여성보다 어렵다. 
    남자는 가로의 동물이고, 여자는 세로의 동물이다 중에서 

    가족행사 때나 명절에 부엌에 잘 들어가는 딸은 별로 없다. 거의가 다 며느리들 몫이다. 딸들도 시집가면 마찬가지 처지인데, 왜 친정에서는 그러는지 남자들은 그 심리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시어머니도 며느리를 본능적으로 싫어하는데, 희한하게도 그 미운 며느리가 낳은 손주는 너무나 예뻐한다. 자신의 후손이기도 하고 자식이 잉태한 씨앗이니 당연하겠지만, 그 손주를 고통 속에 직접 낳은 같은 여자인 며느리는 왠지 싫다. 이런 현상도 남자들이 보기에는 참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불가사의한 일이다. 
    결혼한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시’자를 싫어한다 중에서 

    남자들은 대체로 언쟁이 생겼을 경우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설득하려 들지만, 여자들은 오히려 논리는 싫어하고 감성적인 쪽에 더 비중이 높다. 그래서 말의 내용보다는 말하는 태도나 자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비판을 가하며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본래 주제와 전혀 다른 내용과 형태로 마무리된다. 가정에서 여자와의 사적인 논쟁을 그만둘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슴에 안아 버리는 것이다(부인이나 애인의 경우에 국한되겠지만). 논리로 설명하여 이기려는 노력보다 감성으로 풀어가려는 노력이 시간도 훨씬 더 적게 걸리고 그 결과도 생산적이다. 
    여자와는 10초 이상 다투지 마라 중에서 

    ‘전쟁터에 나갈 때는 한 번 기도하라. 바다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라. 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는 러시아의 속담이 있다. 모름지기 결혼을 앞둔 총각들은 그 의미를 깊이 냉정하게 잘 새겨볼 일이다. 그만큼 결혼은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태어나서 성장하기까지 30년 가까이를 전혀 다른 환경에서 생활해 왔기 때문에 당연하게 서로의 가치와 생각이 다를 수 있다. 둘 사이에 의견이 달라 갈등이 생겨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장면을 가정해 보고 그것조차 수용할 수 있다면 결혼해도 후회가 적다. 설사 후회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자신이 알면서도 선택한 일이므로. 
    가장 화났을 때도 사랑할 자신이 있을 때 결혼을 결정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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